일드 100제_드라마

12. 99.9 ~형사 전문 변호사~ (99.9 -刑事専門弁護士-)

0_012 2019. 10. 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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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의 유죄 확정 사건에 남겨진 0.1%의 진실의 가능성을 걸고

사건의 진상을 철저하게 조명하는 변호사의 이야기이다.

 

시즌제로 2까지 나왔다.

(2는 다음 포스팅에)

 


 

예고편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이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올립니다.

 

 

영상

 


 

미야마 히로토 역의 마츠모토 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미야마는 재판과 요리 그리고 아재개그 외에는 관심이 없다.

조금은 마이웨이를 가진 미야는 99.9%의 유죄확률 중

0.1%의 진실만을 찾는데에 집중한다.

 

그에게는 습관이 있는데

사건의 내용을 정리할 때는 무조건 요리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실마리가 풀렸을 때 귀를 만지면서 아재개그를 하는 것이다.

 

 

사다 아츠히로 역의 카가와 테루유키

 

기업간의 민사소송을 오래 맡아왔으며,

업계에서도 수관이 좋기로 정평이 난 유명 변호사이다.

 

미야마의 썰렁한 아재개그에 유일하게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다.

 

그의 습관이 하나 있는데 재판에서 승소하게 되면 같이 일한 변호사와 악수를 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은 상대를 인정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타치바나 아야노 역의 에이쿠라 나나

 

검사 출신인 사다, 형사사건만 다뤄본 미야마와는 달리,

타치바나는 형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 초반에는 여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뒤로 갈 수록 점점 실력이 늘어난다.

 

그녀에게 취미이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은 프로레슬링이다.

프로레슬링 선수인 오카다 카즈치가의 팬으로 나온다.

 

 

아카시 타츠야 역의 키타기리 진

 

10년 째 미야마의 보조를 하고 있다.

아카시도 변호사를 꿈꾸고 있지만, 실력이 부족한 건지 매번 떨어진다.

 

미야마와 함께 같은 사무소에 입사하게 되는데 미야마의 모든 것을 담당한다.

 

그리고 위 사진의 물고기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 등을 들고다닌다.

 

 


 

이 드라마의 제목이 왜 99.9 인가?

그 이우는 바로 이 드라마가 일본의 사법 제도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문제점은 바로 '원죄'인데

이 재판의 유죄 판결률인 99.9%를 의미한다.

 

형사재판에 기소된 피고인으로 부터 진실을 찾아내어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법률 드라마이다.

 

내용은 법률 드라마 그 자체이다.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런 내용으로 끝까지 이어지는데 지루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레파토리는 비슷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미야마의 아재개그와, 사다와 투닥거리는 모습이 재밌어서 쉬지 않고 봤던 드라마이다.

 

역시나 이 드라마는 법률에 치중한 드라마여서 그런지

러브라인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일본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

 

 

또한, 법률 드라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법에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어렵지 않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단점은 딱히 못 느꼈던 것 같다.

 

(마츠모토 준의 드라마 중 제일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라서 그럴 수도 있고....)

 


 

얼굴을 보자!

 

잘생기고 귀여운 미야마의 얼굴을!

 

 

 

 

 

의뢰인의 말을 잘 듣기위한 손짓

 

진짜 너무 잘생겼다

 

 

 

이거 언더 속눈썹 보이시나요

 

진짜 장난없음.

 

 

 

추리라기 보다는 법률 드라마에 가깝지만,

추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봐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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