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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5. 오늘은 안녕 (今日の日はさよなら) 본문
악성 림프종의 발견으로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을하는 후지오카 코우야의 이야기.
일본의 프로그램 중 24시간 TV에서 방영한 드라마이다.
예고편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단란한 가족들과 지내던 중
악성 림프종이라는 병이 찾아온다.
코우타의 병원 친구로 의족을 하고 있다.
코우타의 병실에 자주 찾아와 같이 이야기하며 지루함을 달랜다.
스포 있음
어느 지방의 도시에서 살고 있는 코우타는
별로 쓸모도 없고, 열정을 바치고 있는 것도 없는 아주 평범한 청년이다.
평범하다고 해도
남들이 하는 나쁜 짓도 해보고, 놀기도 해보고, 대학을 중퇴한 평범한 청년이다.
그런 코우타를 감싸주는 가족들 사이에서 살아온 코우타.
그런 코우타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해보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요리였다.
코우타는 견습 요리사로 레스토랑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취직도 하고 순조로운 연애를 하는데
좋은 일이 생기면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코우타는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고만다.
병원애 찾아가니 그의 병명은
악성 림프종. 즉, 혈액 암이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살 확률은 80%.
실감이 나지 않는 코우타에게 그의 아빠는 괜찮다고 말해준다.
코우타는 입원한 병실에서 인터넷을 찾아본다.
그리고 꽤 부정적인 생각, 그러니까 두려운 생각을 한다.
80%의 사람들이 산다는 것은
20%의 사람들이 죽는다는 것이다.
20%의 사람들이 죽는다는 것은
5명 중 1명이 죽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곧 생각을 바꾼다.
5명 중 4명이 살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희망을 애써 가진다.
생각보다 힘든 항암치료에 고통스러워하는 코우타에게
옆방의 하라다가 와서 조언을 해주며 같이 지낸다.
하라다는 어렸을 때 부터 대부분의 인생을 병원에서 보냈고
그래서 다양한 죽음을 봐온 청년이었다.
덕분에 더 우울해지지 않고 꽤 괜찮은 병원 생활을 하게된다.
혈액세포 기증자가 나타난다.
바로 본인의 누나.
기증을 받기 전, 임시 퇴원을 하고 항암치료의 효과를 검사하는데
효과를 보지 못했다.
80%의 살 확률은 40%로 절반으로 줄어버린다.
완치율 40%에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결국 누나의 세포를 이식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식 준비 과정 중 병은 더 악화되고 만다.
거기다 항암제 효과도 거의 보지 못한다.
그런 와중에 이식 수술에 들어가는데
이때 완치율은 20%.
점점 떨어지는 확률에 코우타의 가족들과 본인은 지쳐간다.
다행히 이식은 성공하게 되고
전과 같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불행은 다시 찾아왔다.
이식 후 1년.
암은 재발하고 만다.
더이상의 항암치료는 싫다는 코우타를 위해
치료를 포기라고 남은 3개월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다.
병은 시간이 지날 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악화된다.
관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데 코우타는 생명을 유지하는 관을 빼기를 결정한다.
결국 서서히 코우타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편안히 눈을 감는다.
*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코우타의 작품을 좋아해서 보게된 드라마인데
유일하게 다시 절대 볼 수 없는 드라마.
이 드라마를 본 날 정말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다.
내용 자체도 너무 슬프지만,
코우타 역을 맡은 오노 사토시의 연기가 대박이다.
o<-<
결말까지 다 쓰긴 했지만,
중간중간 안 쓴 것도 많이 있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보면 듣기만 해도 눈물나는 대사
"오늘 저녁 밥은 뭐야?"
(눈물 쭐쭐)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인상깊게 남았다.
흔한 시한부 소재의 드라마 이지만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이다.
제가 코우타만 보면 우는 병이 있거든요
이 역할을 위해서 체중 감량까지 한 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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