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과보호의 카호코(過保護のカホコ)

 

부모님의 과잉보호를 받으며 자라온 주인공이

정반대의 남자와 만나며 새롭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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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영상을 찾다가 나오지 않아서

결국 4화 예고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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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토 카호코 역의 타카하타 미츠키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대학 졸업반이지만,

취업 내정을 전혀 받지 못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걱정하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의 부모님 때문.

 

항상 3인칭 화법을 사용한다.

좋게 말해서 어린아이 같고 순수해보이지만,

답답한 캐릭터.

 

 

무기노 하지메 역의 타케우치 료마

 

카호코를 바뀌게 하는 계기를 제공해주는 남자.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린시절 어렵게 보냈지만,

언젠가 피카소를 뛰어넘는 화가가 될 것을 꿈꾸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지내고 있다.

 

어느날 하지메의 상식 선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카호코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잔소리를 하지만

서서히 카호코의 품평에 깨달음을 얻음과 동시에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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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호코의 아빠에게는 크다면 큰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자신의 딸인 카호코이다.

 

대학 졸업을 앞둔 카호코는 취직 시험에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카호코는 아직도 엄마의 도움 없이는

아침에 일어나지도, 그날 입을 옷을 선택할 수 없는

귀한 딸이다.

 

딸 이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아내와

카호코의 생각 이상의 어머니에 대한 의존성에 위험함을 느끼지만,

 

아빠는 어쩔 수 없는 것인지

공주처럼 예쁘게 웃는 카호코를 아빠 또한

애지중지 하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카호코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화가 지망생인 무기노에게 어떤 말을 듣게 된다.

 

"너 같은 과보호 받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일본이 안 되는 거야."

 

카호코는 처음 듣는 자신을 향한 가시 있는 말에 놀라

충격을 받는다.

 

이후 무기노는 다시 만난 카호코에게

일한 적 없는 사람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알 리가 없다며

카호코에게 아르바이트를 강요한다.

 

이런 첫 만남이 카호코를 변화시키는데

과연 카호코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는

드라마를 통해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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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드라마는 중간에 포기했다가 최근에 다시 본 드라마이다.

왜 포기했냐면

카호코라는 여자 주인공이 생각보다 너무 답답했기 때문.

 

보면서 초반에는 화가 날 정도로 답답하고

좋게 말해서 순수하다고 할 수 있지만,

순수를 넘어서 너무 아무 것도 모른다.

 

몸만 큰 유치원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같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카호코가 무기노에 의해

변화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때부터는 재밌게 보기 시작했다.

 

초반에만 답답하고 짜증나는 걸 조금 버티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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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둘이 너무 잘 어울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