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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100제_드라마

34. 프리터 집을 사다. (フリーター、家を買う。)

0_012 2019. 11. 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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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취직처를 그만두고 꿈도 없고, 저금한 돈도 없는, 기개 없는 프리터 남성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일에 대한 생각이나, 가족 재생의 희망을 찾아내 가는 이야기.

 


 찾을 수 없는 예고편

 


 

타케 세이지 역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타케 집안의 둘째로 능력은 있는 듯 하나

부조리를 견디지 못하고 회사를 나간 뒤 재취업이 잘 안되자

부득이하게 프리터(아르바이트) 일을 한다.

 

그러던 와중 어머니의 우울증 증세가 심작하다는 것과

이웃의 괴롭힘에 대한 사실을 알고

어머니를 동네에서 탈출 시키고자 본격 집 장만을 위해

임시직으로 정시 취직을 하게 된다.

 

 

치바 미나미 역의 카리나

 

키시마 건설 토목 부문의 기술자로

자신의 다리를 설계하는 것이 꿈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먼저, 이 드라마는 원작이 존재한다.

2009년에 출펀된 아리카와 히로의 일본 소설이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이렇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일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에 틀어박혀 백수생활을 보내고 있던 세이지.

 

어느날 어머니의 우울증 이야기를 듣게된다.

가족의 도움이나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전형적인 기업가였던 아버지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리고 어머니를 걱정하기는 커녕 집을 나가버린다.

 

누나는 시댁과의 관계 회복 때문에 고민이 많지만,

자신이 시댁에서 나와 백수로 지내는 동생 세이지를 걱정한다.

 

그리고 갑자기 아버지가 없어진 세이지는 집안의 기둥이 된다.

 

취업에 자신감 있던 세이지의 취업활동은 실패의 연속.

그 때문에 사회의 어려움을 알게된다.

 

우선 생활을 위해 토목 공사 현장에서 막노동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그 곳에서 본인의 목표를 위해 밝고 씩씩하게 일하는 치바 마나미를 만나

'삶'과 '일'의 의미에 깨닫게 된다.

 

그때 세이지는

백수지만, 가족을 위해 집을 살 것을 결심한다.

 

무모할 수도 있는 목표지만 과연 세이지가 그 것을 할 수 있을 것인지는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드라마를 보고 느낀 점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고, 깨달은 순간부터 노력하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족이 좋다는 것.

 

그런 것들을 깨닫게 해주는 드라마였다.

 

드라마는 재밌었다.

답답하다면 답답했고, 힐링을 받았다면 힐링을 받은 드라마였다.

 

답답한 부분은 세이지의 아빠가 하는 행동 때문이었다.

일본 특유의 가부장제가 보였기 때문이다.

(진짜 입 꼬매고 싶었음)

 

그 부분을 제외하고서는 재밌게 본 드라마이다.

 

 


 

 

너무 예쁘죠 진짜 예쁘죠
눈 땡그란 거 봐,,,,
점이 너무 매력이지 않나요
자연광 미남
누가 이렇게 검댕이 뭍이고도 귀엽나요?
세이지요!!!!!!!!!!!!!!!!!!!!!!!!!!!!!!!!!!!!!!!!!!!!!!!!!!!!!!!!!!!!!!!!!!!!!!
미남 세이지!!!!!!!!!!!!!!!!!!!!!!!!!!!!!!!!!!!!!!!!!

 

 

우리 미남 요정님 보시고 싶으시면

프리터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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