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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도련님 (坊っちゃん)

0_012 2019. 11. 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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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이라는 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SP 즉, 짧은 스페셜 드라마이다.

 

 


 

 


 

 

도련님 역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이름이 도련님은 아니지만, 책에서 시작할 때

엄연한 성도 있고 이름도 있지만, 실명은 밝힐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넌 어쩔 수 없는 놈'이라는 말을 듣고 살며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타입.

 

 


 

 

드라마의 주인공은 도련님으로

이름은 따로 나오지 않는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어쩔 수 없는 놈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니지만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며 불의를 보먄 참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시골의 학교에서 선생님을 하지 않겠냐는 제안에

시골의 학교애서 교사 일을 하게 된다.

딱히 하고싶은 것도, 욕심도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 학교에서 도련님과 맞지 않는 사람을 많이 만난다.

학생에게 모범이 되어라는 교사들에 도련님은 이해하지 못한다.

거짓말을 못하는 도련님은 또 본인의 생각을 말한다.

 

"불가능합니다."

 

솔직한 대답을 하는 도련님의 모습에 교사들은 당황하지만

도련님의 모습은 변화하지 않는다.

 

학생들에게도 본인이 모르는게 있으면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런 도련님의 행동에 학생들도 당황해한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도련님에게 심한 장난을 친다.

 

도련님의 모기장 안에 메뚜기를 집어넣기도 하고

모기장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도련님은 화가났고 학생들에게 잘못을 인정하라고 하지만

아무도 자신이 했다고 말하는 학생은 없었다.

도련님은 솔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화가난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모두 어떤 한 교사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에 일어나는 일은 드라마로!

(왜냐면 재미가 없잖아요 다 말하면...)

 

 

드라마는 재밌었다.

약 2시간 정도 되는 드라마였는데

지루하지 않았다.

 

무거운 이야기도 아니면서

재미가 없지도 않았다.

 

단점이라면,

일본 드라마 특유의 과장된 액션 정도.

 

하지만 드라마 후반에 잠깐 나오는 정도였기에

그마저도 재미있게 느껴졌다.

 

짧은 시간이니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귀여운 우리 봇짱 보고 힘내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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