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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100제_드라마

38. 최고의 이혼(最高の離婚)

0_012 2019. 11.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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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결혼,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네 명의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하마사키 미츠오 역의 에이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자판기 설치 회사의 사원이다.

깔끔하고 예민한 성격.

그때마다 본인이 다니던 치과에 서 본인의 이야기를 푼다.

 

갑작스러운 요통에 아무 마사지 샵에 들어갔다가

우현히 대학시절 만났던 전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다.

 

 

호시노 유카 역의 오노 마치코

 

미츠오의 전 와이프로 세탁소를 하고 있다.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우에하라 료 역의 아야노 고

 

아카리의 남편으로 미술대학에서 강사 일을 하고 있다.

아카리와 결혼은 했지만 여러 여자와 만나고 다닌다.

 

둘은 겉으로는 사이좋아 보이는 부부였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결국 위기가 온다.

 

 

콘노 아카리 역의 마키 요코

 

미츠오의 대학시절 여자친구로 현재 아로마테라치 마사지샵을 운영하고 있다.

남편인 료와 결혼하고 미츠오와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해줘야 한다는 사고관을 가지고 있다.

(남편인 료가 바람피는 것을 다 알고 있음)

 

 


 

하마자키 미츠오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귀가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때 협력회사의 접수로 인사 정도만 나눈 호시노를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함께 재난을 겪은 불안한 마음을 가진 두 사람은

다른 마음을 품게 된다.

 

그리고 이후 둘은 의기 투합해 동거를 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며 부부로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2년 후 서로가 맞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츠오가 가진 꼼꼼한 성격과 호시노의 성격이 맞지 않았던 것.

 

미츠오는 전혀 맞지 않는 생활 습관들과 성격에

거의 항상 화를 달고 살았다.

그러면서 왜 그녀와 결혼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이후 결심한 듯 이혼 서류를 쓰겠다고 하는데

호시노는 하기 싫은 듯 온갖 핑계를 대며 서류에 싸인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미츠오는 옛 여자친구였던 아카리를 만나게 된다.

그녀와 오랜만에 만난 것도 있었겠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있는지 그녀에게 찝쩍댄다.

(바람 아닌 바람;)

 

하지만 아카리에게도 남편이 있었고

그 남편은 우에하라.

 

겉으로는 사이좋은 부부로 보이지만

우에하라는 여러 여자와 바람피우는 중이었다.

 

과연 이 두 부부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면 드라마를 통해서 보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내용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재미있게 보긴 했다.

 

보통(내가 본 드라마들 중에서) 한국 드라마를 일본이 리메이크 했었는데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된 드라마로

같은 제목으로 2018년 KBS에서 방영되었다.

 

한국 버전 최고의 이혼

 

흥미로운 내용의 드라마였지만

주제가 주제인 만큼 엄청 재밌게 봤다기 보다는

그냥 어떤 드라마 하나 봤구나 하는 정도였다.

 


 

재밌게 본 이유는

내용도 있겠지만

 

요 얼굴이 잘생겼었기 때문입니다.

(나쁜놈(?))

 

 

 

 

하나 이 배우의 tmi를 뿌리자면

데뷔 작품이

무려

 

가면라이더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배우가 잘생겼지 않나요?

그렇다면 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1화는 지루했습니다.

(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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